구도심에 총사업비 190억원 투자전통문화 중심 문화예술 거점 조성전라감영로 특성화 사업 완료 계획[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인 아시아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 등 전주시의 도시재생 사업이 모범사례로 전국에 공유됐다.31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중 모범사례를 전국에 소개하기 위해 발간한 도시재생 사례집인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 30선’에 전주시 ‘전통문화 중심 도시재생사업’을 선정, 소개됐다.이번 사례집은 정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4년차를 맞이해 전국의 도시재생 모범
김승수 시장, 17일 서학동예술마을 현장 점검“서학동예술마을 ‘구도심문화심장터’ 구현할 것”[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올해 주민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서학동예술마을 일원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전주시가 구도심을 역사 도심 재창조와 미래유산 보전을 통해 ‘글로벌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구도심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17일 화가와 도예가, 사진가 등이 둥지를 틀면
전주비빔밥축제·전주세계슬로포럼·세계무형유산 포럼 등 다채전국체전·장애인 체육대회·정도천년기념·한복문화행사도 풍성[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축제의 달 10월과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전주시 대표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와 제99회 전국체전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들이 열리면서 아시아 문화심장터 전주가 더욱 다채로워진다.전주시는 10월 한 달간 전주에서 ▲2018 전주비빔밥축제(25~28일)와 ▲전주세계소리축제 2018(3~7일)등의 대규모 축제 ▲전주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24~27일) ▲세계무형유산포럼(25~27일)과 같은 국제포
석화당·관풍각 목재조립 등 40% 공정률ICT기술 접목한 실감형 체험장도 조성[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전주시 구도심 100만평 아시아 문화심장터의 핵심공간이자전주시민의 자긍심이 될 전라감영 복원공사가 핵심건물인 선화당과 관풍각의 기둥을 세우고 대들보를 올리는 등 목재 조립을 마치면서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전주시는 총 84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9년 9월까지 추진되는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공사가 40%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전라감영은 오늘날의 전북과 전남, 제주를 담당했던 전라도 최고의
고려 말 전라감사 최유경 쌓아1734년 대대적으로 신축돼일제 때 철거, 일부 흔적만 남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조선시대 전주부성(全州府城)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가 추진된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조선시대 전주부성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발굴조사에 나선다. 전주부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부성 복원을 통해 구도심 아시아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주부성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전주부성 옛 4대문안 주변 지역에 대
18일 전주팔복예술공장서 도지재생광역협치포럼 개최[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세미나가 전주에서 열렸다.전주시는 지난 18일 정부가 침체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재생 관련 정부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관련 공기업, 연구기관, 시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재생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타운홀 미팅(공개주민회의)이 전주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전주시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은 이날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현미
3대포럼·3대축제 세계화 나서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앞장[천지일보 전주=이진욱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가 올해 한옥마을 국제관광도시화와 3대 포럼 3대 축제의 세계화, 도시재생 5대 프로젝트 등 핵심전략을 추진한다.시는 전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삶과 도시의 품격을 향상함은 물론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켜 글로벌 리더도시로 만들겠다는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전주 플랜’을 내놓았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목표로 ▲찬란한 전주, 글로벌 문화광광도시 도약 ▲활기찬 전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강화 ▲조화로운 전주, 미래 명
한옥마을 관광객 발길, 남부시장·객리단길·가맥거리·서학동 등 이어져구도심 100만평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 지속… 효과 극대화[천지일보 전주=이진욱 기자] 전라북도 전주를 찾는 연간 1000만 관광객의 발길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인근 풍남동과 서학동, 고사동, 다가동 등으로 이어지면서 구도심 일대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전주시는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풍남문·남부시장 ▲오목교·서학동·국립무형유산 ▲영화의거리·객리단길 ▲동문거리·가맥거리 등 동서남북 사방으로 급속도로 뻗어 나가면서 구도심 전역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주시가 추진 주인 아시아 문화심장터의 핵심공간이 될 전라감영(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한 관청) 복원공사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전주시가 조만간 전북도 설계승인 등의 행정절차와 공사시행을 위한 사업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어서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4월부터 전라감영 복원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전주시는 24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선화당 등 전라감영 복원건물 실시설계에 대한 최종 논의했다.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들은 복원될 건